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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원인,치료법

by 리뷰 도우미 2020. 11. 8.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원인,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식백과에서 정의하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손목 앞쪽의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로 인해 여기를 통과하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 "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손목의 과사용으로 인해 수근관 통로를 좁아지게 만들고,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을 눌러 이상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일생동안 이 질환이 발병할 확률은 50% 이상으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최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직장인 경우에도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해마다 대략 17만명 이상이 진단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한 치료비용이 연간 820억 정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손목터널증후군은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치료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어떻게 생각해보면 현대인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고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그만큼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역시 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컴퓨터 장시간 이용 그리고 특히나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게 됨으로써 예전보다 이 질환이 급격하게 많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이나 엔지니어, 생산업종에 계신 분들은 사무직에 비해 손목 사용이 더 과도하게 쓰이다 보니 더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손목터널증후근 증상

 

 

손목이 쑤씨고 저리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점차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손가락 자체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손이 무뎌지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엄지, 검지, 중지, 손목통증 및 손바닥 부위에 저린 증상이 발생

2.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붓거나 날씨가 추워질 경우 시리고 저린 정도가 더 심해짐

3. 엄지쪽 감각이 떨어져 엄지 근육의 힘이 없어지고 전반적으로 손의 힘이 약해짐

4. 손이 저려 밤에 잠을 자기가 힘듦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질환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신경병증과 관련해서 영구적으로 통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치료법은 질환의 크기에 따라 수술치료비수술치료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비수술적 치료는 비교적 증상이 가볍고 근육 위축이 없는 분들에게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물 치료 및 보조기를 사용하는 고정치료, 도수치료 또는 손목 인대강화 주사 치료가 있습니다.

손목인대강화 주시치료는 손상된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시술 자체도 워낙 간단해서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태가 심각해지면 수술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수술치료는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내는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시간은 대략 30분 정도이고 최근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관절 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을 내어 내시경을 삽입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을 치료하는 방법인데요.

 

좁아진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로

통증과 저림을 완화시켜주며, 후유증도 적고 일상 생활 복귀가 빨라 최근에 많이 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보니 무엇보다도 평소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평소에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해 주시고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시에는 손목 쿠션 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간략하게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또한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자주 손목 스트레칭을 해 주고 있는데요.

이 질환은 평소 올바른 자세 및 꾸준한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좋은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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