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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증상 및 원인,치료,예방법

by 리뷰 도우미 2020. 11. 3.

 

뇌수막염 증상 및 원인,치료,예방법

 

오늘은 뇌수막염 증상 및 원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뇌수막염이란?

"뇌를 둘러싼 뇌막층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병들을 말하는데요"

(출처 : 지식백과)

 

특히나 증상 자체가 두통, 고열 및 오한 같은 증상이라 대부분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오해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뇌수막염의 종류에는 세균성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으로 구분되며 특히나 세균성 뇌수막염 중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심하면 질병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 뇌수막염의 원인? 

특히나 여름철에 물놀이를 하다가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인데요.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수막염 환자가 가장 많은 시기는 7~8월이라고 합니다.

 

뇌수막염은 다른 질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병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들어가 발생하는 것이 급성무균성 뇌수막염입니다.

예전에는 어린 아이들이 주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였는데요.

현재는 50~60대 이후 분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뇌수막염 증상

앞서 말했듯이 뇌수막염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매우 유사합니다.

그렇다보니 초반에 대부분 사람들이 감기로 오인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나중에 심해지고 나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열을 동반하거나 구토,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또한 무기력증, 졸림 등을 동반하게 되고,

사람에 따라서는 목이 뻣뻣해지거나 속이 메스꺼움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는 세균성 뇌수막염일 경우가 있으므로,

최대한 병원에 가서 전문의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방치해서 병이 심각해지는 경우에는 시력, 청력, 학습마비 등의 다양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뇌수막염 치료방법

 

뇌수막염은 증세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게는 10~15일 정도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치사율은 평균 10~15% 정도이며,

치료는 항생제 치료 또는 척수액으로 PCR 검사를 시행하여 양성 결과를 보이는 경우에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

 

 

▶ 뇌수막염 예방법

뇌수막염은 기침, 보균자와 입맞춤, 공기 등의 일상적인 접촉으로 인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 또는 단체 활동이 많은 경우에 주의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예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미취학 아동들에게 사전 예방 접종을 권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수막염은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코로나 예방 수칙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고 있고 손씻기, 손소독 등을 철저히 하셔서 코로나도 이겨내시고 뇌수막염으로부터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뇌수막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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